'이나리' 시즈카X시누이, 돌직구&반전의 '취중진담'
'이나리' 시즈카X시누이, 돌직구&반전의 '취중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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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리' 시즈카X시누이, 돌직구&반전의 '취중진담' 방송 캡처
▲ '이나리' 시즈카X시누이, 돌직구&반전의 '취중진담' 방송 캡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시누이 맞이를 그리며 공감 백배의 이야기를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한밤 중에 시누이의 방문을 맞이한 7년 차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늦은 밤 시누이가 도착하고 시끄러운 소리에 잠들었던 아이들이 깨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나가 거실로 나와 고모와 반가움의 대화를 이어나가자 남편 창환은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냈다. 창환이 "하나는 자야 하지 않겠냐"고 하자 누나는 "놔둬 오늘은 나 왔잖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둘째 모유 수유 후 나온 시즈카는 하나에게 "자야 해, 몇 시냐"며 늘 지켜왔던 생활규칙을 바로 잡으려는 모습이었다.

이후 시누이와 창환은 막걸리와 치킨을 야식 메뉴로 정했다. 시누이는 평소에 하지 못했던 취중 진담을 시작했다. 시누이는 "창환이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배신감을 느꼈다. 누나는 안중에도 없고 소홀하게 대해서 울었다"며 고백했다.

이어 "시즈카를 처음 봤는데 진짜 여우같이 생긴 거야. 뭘 꼬셔서 우리 창환이를 저렇게 만들었나?" "쟤 뭐가 좋아서 결혼했을까? 솔직히 이해가 안 됐다"라는 등 시누이의 거침없는 취중 진담이 이어졌다.

이후 창환은 인터뷰에서 "친누나는 아니다. 사정이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같이 살아서 지금까지 친누나로 생각하고 지내왔다. 동생이 결혼하니까 그런 감정을 갖는 게 자연스러운 게 아닐까"라며 말문을 열었고 어릴 적 한집에서 자라 더 애틋한 '사촌 누나'을 고백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충격적인 반전에 크게 놀란 모습을 보였다. 술자리가 끝나고 시누이가 씻으러 가자 시즈카는 바로 상을 정리하는 모습이었다.

시누이가 없는 틈을 타 시즈카는 남편 창환에게 "왜 자고 가도 된다고 했냐. 그런 순간이 언제 있었냐"며 타박을 주었다. 이어 "생각이 모자란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답답함을 해소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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