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몸값’ 1천200억원…유럽축구 5대 리그 33위
‘손흥민 몸값’ 1천200억원…유럽축구 5대 리그 3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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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경기일보 DB


한국 축구의 ‘자존심’인 손흥민(27ㆍ토트넘)의 몸값이 1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활약 중인 손흥민은 8일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발표한 ‘유럽 5대 빅리그 선수들 이적 가치(transfer values)’에서 9천390만 유로(약 1천203억원)로 평가됐다.

이는 ‘유럽 5대 빅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서 뛰고 있는 선수 중 33위로, 지난해 1월 7천260만 유로(931억원·56위)에서 약 23% 상승한 것이다. 2017년 1월엔 4천480만 유로(575억원·69위)로 평가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마커스 래시퍼드(9천40만 유로·36위),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궤로(8천430만 유로·39위),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공격수 개러스 베일(7천510만 유로·58위)도 손흥민 아래다. 아시아 선수중 100위 이내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전체 1위는 킬리앙 음바페(2천185만 유로·파리 생제르맹)이며, 해리 케인(2천3만 유로ㆍ토트넘), 네이마르(1천971만 유로·파리 생제르맹), 라힘 스털링(1천858만 유로·맨체스터 시티), 무함마드 살라흐(1천843만 유로·리버풀)가 뒤를 이었다.

한편, FIFA가 스위스 뇌샤텔대와 공동 설립한 CIES는 매년 1월 초 5대 빅리그 소속팀의 성적, 나이, 포지션, 계약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요 선수들의 몸값을 매기고 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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