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발행 ‘안산사랑상품권’… ‘다온(多溫)’으로 불러주세요
4월부터 발행 ‘안산사랑상품권’… ‘다온(多溫)’으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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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따뜻해지길” 바라는 뜻

안산시가 오는 4월부터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할 예정인 ‘안산사랑상품권’의 명칭을 “다함께 따듯해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은 ‘다온’으로 확정, 발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명칭선정 및 가맹점 모집기준 마련을 위해 개최한 자문회의를 통해 안산사랑상품권 명칭을 ‘다온’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안산사랑상품권에 대한 명칭 공모를 실시해 접수된 700여 건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친 공정성 심사를 통해 24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24건의 명칭을 시청 홈페이지와 공무원 내부망을 활용,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선호도 조사결과 선별된 24건 가운데 자문회의에서 최우수상 1명(70만 원)과 우수상 1명(20만 원), 장려상 3명(각 10만 원) 등 총 5건을 선정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다온’은 많을 다(多)에 따뜻할 온(溫)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골목경제까지 다 함께 따뜻해지길 바란다는 뜻으로 시민들과 소상공인이 함께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문회의에서는 조례와 규칙에 명시돼 있는 쇼핑센터나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준 대규모 점포 등은 제외되고 그 밖에 상품권 사용이 적합하지 않은 업종 또는 업소를 구체적으로 논의한 뒤 제한 업종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맹점 모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이 골목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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