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 예정 가격 공개
14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 예정 가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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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 예정 가격이 14일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공동주택 공시 예정 가격을 14일 오후 6시 이후 공개할 예정이며, 이에 맞춰 전국 상승률 등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가격이 공시된 공동주택은 1천289만 가구에 달했다. 올해 공시되는 공동주택은 이보다 소폭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감정원이 작년 8월부터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 가격을 산정했다.

14일은 집주인에게 공시 예정 가격을 알려주고 의견을 접수하는 의견청취 기간이 시작되는 날이다. 4월 4일까지 의견청취를 마치고 19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공시된다.

정부는 원래 의견청취를 거친 이후인 4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국 상승률 등을 설명했다.

하지만, 올해는 표준단독주택과 표준지 등의 공시가격이 일부 지역에서 크게 뛰는 등 변동폭이 워낙 커 공시가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발표를 앞당긴 것이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실거래가 반영률과 시세 변화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산정된다.

공시가의 기준일은 올해 1월 1일인데, 감정원이 시장 조사를 한 작년 가격이 많이 반영되기 때문에 현재의 시세 수준과는 다소 추이가 다를 수도 있다.

작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상승률이 5.02%를 기록했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는 전반적으로 앞서 발표된 표준 단독주택이나 표준지보다는 완만한 상승곡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세 반영률이 공동주택은 작년 68.1%를 기록하는 등 이미 높아져서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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