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 100주년 특위’ 이종걸 위원장, 내달 상해 임시정부 방문
‘임정 100주년 특위’ 이종걸 위원장, 내달 상해 임시정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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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종걸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특별위원장(안양 만안)이 상해 임시정부가 ‘임시 헌장’을 공포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 달 10일부터 2박 3일간 상해 임시정부를 방문한다. 이 위원장은 독립운동가인 우당 이회영 선생의 친손자다. 이회영 선생은 일제강점기 만주에서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고 독립군 양성, 자금 모금 활동 등을 펼치며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20일 이 위원장 측에 따르면 다음달 10일 국회에서 실시하는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오후 경기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방문단과 함께 상해 임시정부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임시정부에 도착한 날 밤에 임시정부 탄생에 기여한 임시의정원 회의를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독립운동가들이 지난 1919년 4월10일 밤 중국 상하이 소재 임시의정원에 모여 이튿날인 11일 오전까지 국호 등을 결정하기 위한 마라톤 논의 끝에 ‘대한민국임시헌장’을 반포한 바 있는 데 이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방문단은 또 11일에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의 국제 세미나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등에 참석한 후 12일 귀국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이 위원장 측 관계자는 “도내 의원 중에는 윤후덕(파주갑)·박정 의원(파주을) 등이 갈 것 같다. 절반 이상은 구성이 완료됐다”며 “바른미래당의 경우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중도 성향의 ‘민주당 집권을 위한 모임(민진모)’에 소속됐던 의원들에게 의사를 물어볼 예정”이라고 구상을 전했다.

정금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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