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민경선 의원 “독도는 대한민국의 자존심… 의회·도민 지속적 관심 갖자”
[인터뷰] 민경선 의원 “독도는 대한민국의 자존심… 의회·도민 지속적 관심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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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독도 사진展’ 마련
“역사 바로 잡는 계기 됐으면”
▲ 민경선 의원 인터뷰 (1)

“독도는 소재지 경상북도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영토이며 우리의 자존심입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회장인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ㆍ고양4)은 두 번째 독도 관련 사진전을 마련한 데 대해 “경기도의회가 독도에 관심을 두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경우가 있지만 당연히 경기도와 도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신경을 쓰고 관심을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 의원은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하면 우리 자신의 잘못이고, 역사 바로 세우기를 제대로 못 하는 것이다”라며 “독도를 사랑하는 역할뿐 아니라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많은 도민과 의회가 함께 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6년 출범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는 그간 주로 시민단체의 몫이었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광역의회 차원에서 의원들이 주도돼 독도를 지키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4월 현재 민 의원을 비롯한 22명의 의원이 활동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독도 사진전 ‘경기도, 독도를 만나다’는 올해 3ㆍ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도민에게 소중한 우리 땅인 독도의 가치를 알리고, 나라 사랑 의식 및 영토주권 수호의식을 높이고자 경기문화재단과 함께했다.

민 의원은 “일본은 시마네현에서 지방 차원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했다. 우리 역시 중앙정부와 달리 외교에 일정부분 거리가 있으면서도 국민을 대변하는 의회가 나서서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찾고, 일본의 역사 왜곡에 강하게 어필한다는 취지로 사진전을 마련했다”면서 “의회를 찾는 도와 도교육청 집행부에서도 이번 사진전을 보면서 도 행정이나 학교 교육에도 반영할 부분을 찾아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독도에 한정하지 않고 역사 바로 세우기 문제에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가 나서겠다”면서 “올해 역시 독도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3ㆍ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상하이 임시정부를 방문하거나 백두산을 탐방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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