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소년 맞춤형 정책으로 미래 밝힌다
수원시, 청소년 맞춤형 정책으로 미래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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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활동·축제’ 3가지 테마 구성
유스호스텔 개관 자유공간 마련
의회 만들고 박람회 개최 추진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이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청소년정책, 그 정점을 찍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이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청소년정책, 그 정점을 찍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공간ㆍ활동ㆍ축제’ 라는 3가지 테마로 맞춤형 청소년 정책을 추진한다.

22일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청소년 정책, 그 정점을 찍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중점 추진할 수원시 청소년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수원시 청소년 정책은 ▲청소년을 위한 공간 ▲청소년을 위한 활동 ▲청소년을 위한 주제 등 3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공간 분야 정책으로는 오는 24일 개관하는 ‘수원유스호스텔’이 소개됐다. 수원유스호스텔은 농촌진흥청이 사용하던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권선구 서호로 32)를 수원시가 사들여 기존 건물을 증ㆍ개축해 만들었다. 또 주민센터와 학교 등의 유휴부지를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구성하는 ‘청개구리 연못’의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활동 분야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수원시청소년의회’, 청소년들의 관심사인 진로ㆍ진학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청소년 전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마플(MY PLAN)’ 등의 정책 추진을 밝혔다.

축제 분야로는 오는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와 3ㆍ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2019 다시 청소년이다’ 특별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길영배 국장은 “청소년들은 더이상 미성숙한 존재가 아니지만 사회는 아직도 ‘질풍노도의 시기’라며 통제하려고만 한다”며 “이에 청소년들이 서로 문화를 공유하고, 생각을 토론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의 올바른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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