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민족대표 33인 존영 수채화전’ 개최
한신대 ‘민족대표 33인 존영 수채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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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품 3·1독립운동 유공자 유족회에 전달
▲ 연규홍 총장(우)이 임종선 회장(좌)에게 故 임예환 선생의 수채화를 전달하고 있다.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3·1 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 존영 수채화전’을 개최한 후 3·1 독립운동 유공자 유족회에 작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족 대표 33인이란 손병희와 권동진 등 천도교 측 15명, 이승훈과 길선주 등 기독교 측 16명, 한용운과 백용성 등 불교 측 2명을 포함한 33명이 3·1 독립운동 때 태화관에서 낭독한 독립 선언서에 서명한 인물들을 말한다.

한신대 연규홍 총장은 민족대표 33인 유족회를 대표해 임종선 회장에게 ‘故 임예환(임종선 회장의 친조부) 선생’의 수채화를 포함한 민족대표 33인의 존영 작품을 전달했다. 임 회장은 민족대표 33인의 유족들에게 해당 작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신대는 지난 3월 1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민족대표 33인 존영 수채화전’을 서울캠퍼스에서 개최했다. 또한, 3월 18일부터 한 달 동안 그 의미를 더하며 ‘송암 함태영 부통령’의 존영을 추가해 ‘민족대표 33+1인 전’을 오산캠퍼스에서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수채화들은 한신대 서울평생교육원 장상근 교수의 인물수채화 수업을 지도받은 교육원생들의 작품이다.

임종선 회장은 “한신대에서 개최한 이번 민족대표 33인 존영 수채화전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있는 것으로, 앞으로 그 의미를 더해 민족 대표의 뜻을 세우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규홍 총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당시의 혼과 정신이 담겨 있는 민족대표 33인의 존영 수채화 전시를 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한신대는 그 정신을 민주평화통일 교육에 담아 글로벌 평화 리더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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