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테러, 우리가 타깃이 될 수 있다
[기고] 테러, 우리가 타깃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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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프랑스 파리의 극장과 축구 경기장 등에서 테러집단 IS가 민간인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기 난사 및 폭탄 테러로 127명의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고, 2019년 3월에는 이민정책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테러범이 뉴질랜드 내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이슬람 사원) 총기 테러 사건을 일으켜 50여명의 사망자를 내는 충격적이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테러양상을 보면 백화점, 지하철역 등 경비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아 외부의 테러 공격에 취약한 민간시설인 ‘소프트 타깃’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테러로부터 자유롭지 않으며 ‘소프트 타깃’ 유형으로 얼마든지 테러가 일어날 수 있다.

이에 테러 대비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4월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수원권 중심경찰서인 수원남부경찰서와 수원중부, 수원서부경찰서, 유관기관인 경기도 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수원소방서, 51사단 4대대화학대, 10전투비행단 EOD, 팔달구 보건소가 참여하여 차량돌진 테러, 폭발물 테러, 화생방 테러의 내용으로 수원 권역별 대테러 훈련을 실시한다.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상 국내 일반테러는 경찰이 주무기관으로서 현장을 지휘 통제하고 관할 경찰서장은 초동조치팀장으로서 대책본부 설치 전까지 현장통제, 긴급구조 등 초동조치 지휘 통제한다.

대테러 훈련을 통해 실제 사건 발생시 대응조치 역량 강화로 완벽한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도 테러 의심점을 발견했을 때 적극적으로 112신고를 해주셔야 한다.

테러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 수 있으며 더 이상 다른 나라 얘기가 아닌 우리가 타깃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하겠다.

최현철 수원남부경찰서 경비과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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