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말까지 건설공사장 화재예방 위한 용접작업장 수시 안전감찰 나서
경기도, 연말까지 건설공사장 화재예방 위한 용접작업장 수시 안전감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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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화기작업 시 방호 조치나 불꽃ㆍ불티 비산방지 조치 등 건설현장 용접작업 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실태 감찰을 실시한다.

도는 건설현장 용접작업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3일부터 12월까지 도내 31개 시ㆍ군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용접작업 안전관리 이행실태 감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올해 착공에 들어갔거나 건축허가 또는 사업계획승인 대상인 1만 9천여 개 공사장 중 표본을 추출해 진행한다.

이 기간에 도는 ▲화기작업에 따른 인근 가연성 물품에 대한 방호 조치 및 소화기구 비치 여부 ▲용접불티 비산방지 덮개, 용접방화포 설치 등 불꽃, 불티 비산방지 조치 여부 ▲건축연면적 1만 5천㎡ 이상 건설공사장의 화재감시자 지정 및 화재위험작업 장소 배치 여부 등을 집중 살펴본다. 특히 도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행위도 감찰한다.

도 관계자는 “건설현장 용접화재는 조금만 주의하면 막을 수 있는데도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면서 “용접작업 시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자 사전홍보와 감찰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천24건이며, 이 가운데 37%에 달하는 379건이 용접작업 시 부주의가 원인이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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