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청년 경제활동 양호… 고용률 높고 실업률 낮아
경기지역 청년 경제활동 양호… 고용률 높고 실업률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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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청년고용률 45.3% 전국평균 42.7%보다 웃돌아 실업률 9.0%… 전국比 0.5%↓
道 청년 경제활동 활성화 고삐 올해 34개 정책 3천391억 투입

경기지역의 청년(15~29세) 고용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고 실업률은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경기도 청년들의 경제 활동이 양호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 청년층 경제활동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34개 정책에 총 3천391억 원을 투입한다.

9일 경기도의회 청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나영)가 최근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도내 청년 고용률은 45.3%로, 전국평균 42.7%보다 높았다. 2018년을 포함한 최근 5년간 청년 고용률은 2014년 42.4%(전국평균 40.5%), 2015년 43.9%(전국 41.2%), 2016년 44.0%(전국 41.7%), 2017년 44.8%(전국 42.1%)였다.

또 도내 청년 실업률은 2018년 기준 9.0%로 전국 평균 9.5%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청년 실업률은 2014년 8.3%(전국평균 8.0%), 2015년 9.0%(전국 9.0%), 2016년 9.8%(전국 9.8%)로 2017년 10.5%(전국 9.8%)로 매년 증가하다가 지난해 감소했다.

경제활동 참가율 역시 49.8%로, 전국평균 47.1%보다 높게 나타나 도내 청년층의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도는 청년 경제활동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자 참여ㆍ도약ㆍ자립ㆍ향유ㆍ복지 5개 분야별 34개 사업에 총 3천391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도 32개 사업, 2천9억 원 대비 1.9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참여 분야는 경기행복주택 공급(163억여 원) 등 5개 사업, 도약 분야는 게임산업 육성(40억여 원),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25억여 원) 등 9개 사업이 있다. 자립 분야는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231억여 원) 등 13개 사업, 향유 분야는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147억여 원)등 2개 사업, 복지 분야는 청년기본소득(1천752억여 원) 등 5개 사업이다.

이나영 청년특위 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성남7)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청년정책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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