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축제, 우리가 직접 알려요”… 수원컨벤션센터서 23~25일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청소년 축제, 우리가 직접 알려요”… 수원컨벤션센터서 23~25일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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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고교생 600여명 영상제작 ‘SNS 홍보’ 활동

“청소년을 위한 잔치니까 청소년인 우리가 직접 홍보에 나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성공을 이끌어야죠”

수원지역 고등학생들이 수원에서 개막을 앞둔 전국 청소년들의 축제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9일 수원시에 따르면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오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3~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여성가족부ㆍ경기도ㆍ수원시의 공동 주최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체험부스’가 마련되고, 3층 컨벤션홀에는 ‘멘토 특강’, ‘채용진로박람회’ 등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이에 청소년박람회 개최지인 수원의 48개 고등학교 소속 600여 명의 학생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발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직접 기획한 콘텐츠로 영상을 촬영, SNS에 게시하는 ‘슬로건 챌린지’ 활동을 진행 중이다.

슬로건 챌린지는 각 학교의 방송반 학생들이 직접 청소년박람회를 소개를 하고 행사의 슬로건인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외치는 영상을 촬영한 후 해당 영상을 학교의 SNS에 게시해 청소년박람회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이번 박람회의 슬로건인 ‘2019 다시 청소년이다’는 3ㆍ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과거 독립을 위해 투쟁했던 청소년 선조를 본받자는 뜻을 갖고 있다.

학교별 영상 촬영은 청소년박람회가 종료되는 오는 25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며, 총 48개 학교 가운데 9일 기준 대평고ㆍ수원여고ㆍ동원고ㆍ유신고ㆍ망포고 등 18개 학교가 참여했다.

지난달 4일 최초로 슬로건 챌린지에 참여한 대평고 방송반 노민정 학생(18ㆍ여)은 “슬로건 챌린지로 ‘청소년의 축제’를 청소년인 학생들이 직접 홍보할 수 있어, 행사가 친근하게 느껴지고 한편으로 뿌듯하기도 하다”며 “슬로건 뿐만 아니라 #(해시태그) 챌린지를 통해서도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박람회 성공을 위해 열성적으로 노력해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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