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환경연합, 천연기념출 제326호 검은머리물떼새 알과 부화되 새끼 모습
영종환경연합, 천연기념출 제326호 검은머리물떼새 알과 부화되 새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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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인천시 중구 영종도 제2준설토 투기장 인근 수하암에서 천연기념물 제205호 ‘저어새’ 알에서 새끼가 부화하고 있다. 흥소산 시민기자

영종환경연합은 최근 천연기념물 제205호 ‘저어새’의 알과 갓 부하가 된 새끼를 영종도 제2준설토 투기장 인근 수하암에서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종환경연합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이곳에서 저어새 알을 발견하고 나서 부화과정을 관찰해 왔다.

사다새목과에 속하는 저어새는 몸길이 75~80cm가량으로 얼굴은 검은색이며, 부리는 어렸을 때는 분홍색이나, 커가면서 점차 검어지고 끝이 넓어진다.

부리 길이는 수컷이 19~21cm, 암컷이 16~18cm 정도 된다.

물속에서 숟가락 모양의 부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물고기, 수생곤충 및 작은 게 등을 잡아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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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인천시 중구 영종도 제2준설토 투기장 인근 수하암에서 천연기념물 제205호 ‘저어새’ 알에서 새끼가 부화하고 있다. 흥소산 시민기자

중구 동북부와 동부, 북한의 서해안 무인도 등지에서 번식하며, 일본의 류큐 제도, 중국의 홍콩과 타이완 섬, 하이난 섬, 그리고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겨울을 난다. 일부는 제주도 부근에서 겨울을 나기도 한다.

영종환경연합 관계자는 “매년 50~60마리씩 저어새 새끼가 부화했으나, 지난해에는 저어새 새끼 부화가 없었다”며 “올해는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철조망을 치고, 사람 출입 금지, 새둥지 만들기 등의 노력 끝에 저어새가 이곳을 찾아와 알을 낳고 부화가 시작했다”고 말했다. 흥소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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