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 98.3% "손흥민, 여름 이적시장 떠나지마!"
토트넘 팬 98.3% "손흥민, 여름 이적시장 떠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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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연합뉴스


‘손세이셔널’ 손흥민(27)이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팬들이 꼽은 다음 시즌 팀에 가장 필요한 선수로 선정됐다.

영국 축구 전문사이트 풋볼 런던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선수는 누구인가’에 대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응답팬 98.3%의 득표를 얻어 98.1%의 지지를 받은 해리 케인을 제치고 팀에 꼭 필요한 선수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리그 12골을 득점하며 케인(17골)에 이어 팀 내 2위를 기록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등 모든 대회를 포함해 20번이나 골망을 흔들었다.

풋볼 런던은 “대다수의 팬이 손흥민, 케인, 델리 알리 같은 선수들의 잔류를 원하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또 ‘지켜야 할 선수’ 3위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아약스(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으로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끈 루카스 모라(98.0%)에게 돌아갔고, 공동 4위는 알리, 무사 시소코, 얀 페르통언(이상 97.9%)이 차지했다.

한편, 풋볼 런던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팔아야 할 선수’에 대한 팬 투표도 공개했다.

올 시즌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한 카자이아 스털링(45.6%)과 루크 아모스(40.2%) 등 젊은 선수들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이 밖에 유망주를 제외하면 세르주 오리에(38.5%)와 페르난도 요렌테(32.8%) 등이 팀을 떠나야 할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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