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도내 아파트 입주 물량 쏟아져…가격 약세 지속 전망
6월 도내 아파트 입주 물량 쏟아져…가격 약세 지속 전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경기지역에 아파트 입주 물량이 작년 같은 달은 물론 이달과 비교해서도 대폭 늘어나면서 아파트 전·월세시장의 가격안정 및 약세가 지속할 전망이다.

27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내달 도내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 506가구로, 작년 동월(1만 6천749가구) 대비 22.4%(3천757가구)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달(7천130가구)과 비교해서는 1만 3천376가구(187.6%)나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적으로는 내달 4만 2천679가구가 입주를 앞둬, 작년 동월(3만 6천769가구)보다 5천910가구(16.1%) 증가하고, 이달(1만 7천875가구)보다 2만 4천804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과 비교해 내달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입주 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서울 6천104가구, 경남 3천946가구, 세종시 1천672가구, 전북 1천120가구가 늘어난다.

반면, 부산시는 961가구, 강원도 1천491가구, 충청남도 1천254가구, 경상북도는 753가구가 감소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에서는 안산시와 평택시, 용인시 등에서 1천 가구 이상 대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달 입주 물량의 전ㆍ월세 시장의 가격안정 및 약세로 이어질 것으로 직방은 내다봤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2분기 잠시 소강상태였던 입주 물량이 서서히 증가해 3∼4분기 다시 증가할 전망”이라며 “화성과 평택, 오산 등 공급이 집중되면서 입주량이 쏠리거나 몰리는 지역은 매매가가 조정될 확률도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2단지(2천530가구)’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2천400가구)’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2천356가구)’ ‘하남감일스윗시티(934가구)’ 등이 내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권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