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골 폭발' 수원, 포항 3-0 완파…K리그 최단기간 400승 달성
'3골 폭발' 수원, 포항 3-0 완파…K리그 최단기간 40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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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수원 대 포항 경기. 전반전 수원 한의권이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이 포항 스틸러스를 제물로 리그 통산 400승을 달성했다.

수원은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4라운드 홈경기에서 한의권, 사리치, 최성근의 연속골을 앞세워 포항을 3대0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K리그 통산 최단기간 400승 고지를 밟았다.

또 올시즌 4승 5무 5패(승점 17ㆍ8위)를 기록, 7위 강원FC(승점 19)에 승점 2차로 다가섰다.

수원은 데얀과 한의권, 염기훈으로 구성된 공격 ‘3각 편대’를 앞세워 득점 사냥에 나섰다.

수원이 경기 초반 강한 공세로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12분 측면으로 쇄도한 홍철이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 공을 이어 받은 한의권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왼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반격에 나선 포항의 공격을 적절하게 차단하며 주도권을 잡은 수원은 이렇다 할 위기 없이 전반을 1대0으로 마쳤다.

이후 후반 들어 수원이 재차 공세를 강화하며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6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데얀이 건넨 땅볼 크로스가 수비 맞고 흐른 상황에서 사리치가 재빠르게 슈팅으로 연결하며 상대 골문을 갈랐다.

자신감이 붙은 수원은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 포항을 압박했고 후반 34분 드디어 세 번째 골을 완성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올린 홍철의 빠른 크로스를 문전으로 들어간 최성근이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포항의 골문을 열었다.

수원은 이 골로 승부의 쐐기를 박으며 포항에 3골 차 완승을 거뒀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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