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김학용 상임위원장, ‘건설현장 합법적 외국인력 활용방안’ 토론회 공동개최
박순자·김학용 상임위원장, ‘건설현장 합법적 외국인력 활용방안’ 토론회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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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실 제공
▲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실 제공

자유한국당 경기 의원으로 국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안산 단원을)과 김학용 환경노동위원장(안성)은 지난 3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건설현장 합법적 외국인력 활용방안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건설현장에서의 외국인력 활용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법무부, 학계,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29만여 명 가운데 합법적 취업 외국인은 40.2%인 8만 2천여 명에 불과하다.

노동강도와 위험도가 높은 직종이다 보니 내국인력은 작업을 기피하는데, 외국인력마저 고용허가제(E-9, H-2 등) 쿼터 부족으로 심각한 인력난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실  제공
▲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실 제공

박순자 위원장은 “전문성과 위험성이 따르는 건설현장이 우리 젊은이들의 선호 직장으로 한계가 있는 현실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공급이 제시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넘어서야 할 규제 장벽과 내국인 근로자에 대한 입장을 살펴야 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찾아 건설업계의 새로운 활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대한민국 건설시장에서 합리적인 외국인력 활용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용 위원장도 “어려운 중소 전문건설업계에 원활한 외국인력 고용을 지원하고, 특히 내국인의 일자리를 잠식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적재적소에 외국인력을 도입할 수 있는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토론회를 계기로 건설현장의 숨통이 트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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