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젊은층과 소통하며 청와대 여당 비판 이어가
황교안, 젊은층과 소통하며 청와대 여당 비판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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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민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2일에는 부천을 방문, 부천대학교와 한국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청년층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대표는 이달 들어 지난 5일 토크콘서트에 이어 7일에는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를 찾아 청년 창업가들과 만났었다.

그는 이날 오후 부천대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매달 경제통계를 보면 가슴이 철렁 철렁한다. 왜냐하면 계속 통계가 나빠지고 있어서이다”며 “역대 최악, 통계 발표 이후 최악, 요즘 계속 그런 경제지표들이 나오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현장에서 어려움을 더 피부로 잘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로봇기술과 같은 혁신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 경제를 발전시키는 또 하나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시장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경제를 살리는 길이다”면서 “경제 살리는 길은 시장경제로부터 시작해서 신산업의 혁명으로까지 이어져 가면 우리가 다른 나라보다 잘 사는 나라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젊은층과 소통하면서도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에 대한 거센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부천대 방문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6월 임시국회 여부에 대한 질문에 “우리 당이 장외투쟁할 수밖에 없는 원인을 만든 것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 있다”고 주장, 청와대와 민주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특히 그는 “공직선거법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태우는 것은 선수가 규정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면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것”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앞서 그는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4대강 보 해체 작업을 비판했다.

그는 “4대강 보 철거 정책은 시민의 삶이 걸린 문제이지만 문재인 정권은 이 문제에 관심이 없다”며 “문재인 정권에게 문제란, 오직 ‘정치보복’ 뿐이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은 물부족 국가이다. 특히 농민에게 물이 필요하다”면서 “그런데도 막무가내로 생명줄인 보를 철거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보 주변 주민들의 목소리는 듣지 않는다. 현장의 답은 중요하지 않다”며 “문재인 정권에게 답이란 오직 적폐청산뿐이기 때문이다”고 비난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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