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등 전국 11곳 공공주택 디자인 공모대상지 선정
경기·인천 등 전국 11곳 공공주택 디자인 공모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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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 이미지와 고정관념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디자인 공모를 추진, 공공주택의 기본적인 품질은 물론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공공주택이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주택 디자인 공모’ 대상지로 경기·인천 등 전국 11곳을 선정하고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대상 단지는 LH 시행 사업지 중의 10%이며, 매년 5%씩 증가시켜 오는 2022년 2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LH 자체공모로 추진하는 단지들도 모두 특화해 사업성 중심에서 디자인 중심으로 전환, 청년·신혼부부·노인 등에게 필요한 맞춤형 주택으로 공급하고, 디자인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공모 대상지구는 여러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을 선정했으며, 지역별로 특성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전국 11곳(7천34세대)을 최종 확정했다.

경기 지역의 경우, ▲수원당수 C1, 신혼희망, 619세대 ▲남양주진접2 A6, 신혼희망, 902세대 ▲의왕월암 7, 행복 영구, 950세대 ▲군포대야미 A1, 국민 영구, 653세대 등 4개 지구 3천124세대이며, 인천은 인천가정2 A1, 행복주택, 541세대이다.

해당 단지들은 내년에 바로 착공하고 2021년에 입주자를 모집한 후 2022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달중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공모 주제, 설계 지침, 심사 기준 등을 결정하고 다음달말 공고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뒤 11월중 작품 접수 및 당선작을 선정해 시상 및 작품전시 등의 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형 건축사무소뿐만 아니라 소형 아뜰리에·신진건축가 등 다양한 설계 주체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주택 규모를 다양화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모든 국민이 향상된 공공주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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