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외국인 불법취업 알선 부부일당 적발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외국인 불법취업 알선 부부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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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김수남 소장)는 태국인들을 관광객으로 위장해 입국시킨 후 불법취업을 알선한 태국인 A씨(36ㆍ여)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공모한 한국인 남편 B씨(38)도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직업소개소 등 알선업체에 취업자격이 없는 외국인력을 공급하고 태국인 30명으로부터 수수료로 1인당 25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알선업체에 외국인력을 공급한 후 알선업체를 관할 출입국 기관에 신고해 단속이 되면 재차 공급해 수수료를 챙기는 등의 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속된 A씨는 2005년 한국인 B씨와 혼인, 2명의 딸을 두고 있어 합법체류 및 국적취득이 가능함에도 고의로 장기간 불법체류하면서 딸 명의로 휴대폰을 개설해 사용하는 등 수사망을 피해왔다.

출입국사무소는 압수한 A씨와 B씨의 휴대폰에서 불법취업 알선 등 관련 정보가 삭제된 정황을 발견,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여죄를 밝히고 직업소개소 등 국내 불법취업 알선업체들에 대한 수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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