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인천경제청장 1호 업무지시 스타트업 파크 사업 추진 계획 강조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1호 업무지시 스타트업 파크 사업 추진 계획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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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취임 1호 주요 업무로 스타트업파크 사업 추진 계획 수립을 꼽았다.

1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지난 10일 취임 후 부서별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파크 사업과 관련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인천경제청은 이 청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제청의 역할과 청년 스타트업 활성화 측면에서 이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송도 투모로우시티는 최근 중기부가 공모한 스타트업 파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제청은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이번 사업에 선정돼 국비 121억원을 지원받는다.

경제청은 송도 투모로우시티 건물(연면적 2만6천222㎡)에 1~3층 스타트트업타워(스타트업 입주), 1~6층 네트워킹타워(협업기관)를 구성해 민·관이 융합한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하반기를 스타트업 입주 시기로 보고 있으나, 중기부는 장기간 방치된 투모로우시티 건물을 리모델링해 일부 기능을 활성화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청장은 사업 속도를 강조하면서 경제청 스마트시티과를 전담팀으로 구성해 중기부·시·인천TP와 연계 체계를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인천경제청은 사업 발주와 관련한 세부 시행 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하반기보다 일정을 앞당겨 스타트업 입주를 추진한다.

이 청장은 또 이 사업의 대표 협력기관인 인천TP와 협업 프로세스를 구축해 관련 예산이나 심사 부분을 진행하고, 인천도시공사와 협의해 트모로우시티 토지·건물 소유권을 경제청으로 이관하라고 지시했다.

경제청 관계자는 “이 청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천경제청이 나아갈 방향을 고려하면서 스타트업 파크 사업을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 14개 시·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중요한 사업인 만큼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라는 의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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