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 재단 출범 10주년 기념 ‘제2회 청소년비전정책 포럼’ 성료
수원시청소년재단, 재단 출범 10주년 기념 ‘제2회 청소년비전정책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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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2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2회 청소년비전정책 포럼>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이날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재단의 미션인 ‘함께 만드는 청소년 행복세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현광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남상오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김영창 청소년비전정책위원회 위원장(칠보고 교장), 민유정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경기외고 3학년)과 청소년, 학부모, 학계와 유관기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정건희 청소년자치연구소 소장의 ‘청소년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변화’를 주제로 한 발표로 시작했다. 정 소장은 지역사회 공동체의 시민으로서 청소년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강조했다. 이어 김혁진 모든학교 체험학습연구소 연구위원도 ‘청소년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청소년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청소년기관이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기능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청소년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활동ㆍ참여연구실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재연 행복한심리상담연구소 소장, 송혜교 홈스쿨링생활백서 대표, 공기택 동원고 교사, 공희준 ㈜칠명바이오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교환하고 청중들의 질의에 응답했다. 이 중 청소년 패널로 참여한 송 대표(20)는 “다양한 이유로 학교 밖 세상을 선택한 청소년들이 더 큰 상처를 받는 일이 없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 대표(17)도 “청소년 창업가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의 변화로 청소년들의 창조적이고 진보적인 성향과 가능성을 믿고 존중해 준다면 그 이상의 가치가 발현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사준 재단 이사장은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특정 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은 내년도 재단 사업계획에 반영해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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