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계수영선수권-한국 女대표팀, 계영 400m서 첫 한국신 역영
광주 세계수영선수권-한국 女대표팀, 계영 400m서 첫 한국신 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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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8위 머물러 결승 진출은 실패…김서영, 개인혼영 200m 준결승행

한국 여자 대표팀이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계영 4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이근아(경기체고), 정소은(서울시수영연맹), 최지원, 정유인(이상 경북도청)이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21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경영 종목 첫 날 여자 계영 400m 예선 2조에서 3분42초58을 기록, 3년 만에 한국기록(종전 3분43초73)을 갈아치웠다.

첫 한국기록 작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대표팀은 2조에서 9개국 중 8위, 전체 18개국 중 15위에 그쳐 8개 팀이 오르는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여자수영의 간판 김서영(25ㆍ경북도청, 올댓스포츠)은 이날 오전 개인혼영 200m 2조 예선서 2분11초45로 멜라니 마르겔리스(미국ㆍ2분09초69), 오모토 리카(일본ㆍ2분10초50)에 이어 조 3위로 2회 연속 준결승에 진출, 첫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종목 4연패에 도전하는 세계 기록(2분06초12) 보유자 카틴카 호스주(헝가리)는 2분07초02로 3조는 물론 전체 1위로 가볍게 준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한국은 경영 첫날부터 세계 수영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남자 자유형 400m에 나선 이호준(서울 영훈고)은 3분51초89로 5조 최하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여자 접영 100m 예선 레이스에 나선 박예린(강원도청)도 58초99의 기록으로 5조 9위에 머물러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 밖에 남자 접영 50m 예선의 허환(서울시수영연맹)도 24초63으로 6조 7위에 그쳐 탈락했고, 여자 자유형 400m 유지원(경북도청ㆍ4분21초70), 남자 평영 100m 문재권(서귀포시청ㆍ1분01초24)도 조 하위권에 머물러 2회전 진출이 좌절 됐다.

또한 황선우-장동혁(이상 서울체고)-박선관(인천시청)-양재훈(강원도청) 순으로 역영한 남자 계영 400m 한국 대표팀도 예선서 3분18초09로 전체 22위에 그쳤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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