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前 인천시장 ‘귀국’… “국민 위해 일하겠다” 정치활동 재개 선언
유정복 前 인천시장 ‘귀국’… “국민 위해 일하겠다” 정치활동 재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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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한국行
내년 4월 총선 출마 맞춤행보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유정복 전 인천시장을 지지자들이 반기고 있다.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유정복 전 인천시장을 지지자들이 반기고 있다.

“국민과 시민을 위해 일하고자 일찍 돌아왔습니다.”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8개월간의 미국 유학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공항에는 지지자 50여명과 제갈원영 전 인천시의장, 이행숙 자유한국당 서구을 당협위원장 등 측근들이 나와 유 전 시장의 귀국을 반겼다.

지지자들은 ‘유정복을 여의도로’, ‘유정복 시장님의 업무가 그립습니다’, ‘유정복 시장님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환호했다. 일부 지지자들은 유 전 시장에 큰절을 하기도 했다.

유 전 시장은 당초 오는 11월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오는 2020년 4월 총선에 출마하고자 귀국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유 전 시장은 가족과 시작은 보내고,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 전 시장의 출마지역으로 거론되는 곳은 남동구(갑)이다. 이 지역은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에 나오기까지 6년간 국회의원을 지낸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현역 의원이다.

앞서 유 전 시장은 지방선거에서 박 시장에게 패한 이후 2018년 11월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으로 유학길에 올랐다.

유 전 시장은 귀국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미국에 있는 동안 대한민국과 인천의 많은 현안들을 보며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여러분의 기대를 잊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전 시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김포에서 3선에 성공하며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안전행정부 장관도 지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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