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ㆍ비장애인의 화합축제’ 제1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성료…성남시 최다종목 우승
‘장애ㆍ비장애인의 화합축제’ 제1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성료…성남시 최다종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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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배드민턴 휠체어통합 혼성 4인조에 참가한 동호인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성남시가 제1회 경기도 어울림체육대회에서 최다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는 5ㆍ6일 양일간 펼쳐진 대회에서 게이트볼 비장애인 부문, 배드민턴 혼성복식, 여자복식, 탁구 비장애인부 남ㆍ여 개인단식 등 5개 종목에서 패권을 안았다.

이어 수원시가 탁구 장애ㆍ비장애인부 단체전, 스탠딩장애인부 개인복식, 휠체어장애인부 개인복식, 비장애인부 개인복식 등 4개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고, 고양시는 배드민턴 휠체어통합 혼성 4인조, 지적복식, 탁구 휠체어장애인부 개인단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장애ㆍ비장애인의 어울림 체육환경 조성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 및 통합 사회 구축을 목표로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등 3개 종목 31개 시ㆍ군 1천600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대회에 참가했다.

게이트볼은 장애인팀과 비장애인팀이 혼합 경기를 치렀고, 배드민턴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했다. 탁구는 장애인부, 비장애인부, 장애ㆍ비장애인 혼합팀 경기를 편성해 대회 취지에 맞는 어울림체육대회를 진행됐다.

대회를 주최한 도장애인체육회와 도체육회는 시ㆍ군장애인체육회와 시·군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회 준비부터 폐막까지 하나된 모습을 보여준 ‘원팀’ 체제 구축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개회식에서 “1천350만 경기도민과 함께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이번 대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년 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공동체 안에서 차별없는 체육 환경 조성이라는 공정가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꿈꾸는 세상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혜인 ‘공존’을 시대정신으로 삼고 있다”면서 “오늘 체육대회에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체육의 희망을 엿볼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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