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화재 발생 1위는 ‘주거시설’…소방당국, 주의 당부
추석 연휴 화재 발생 1위는 ‘주거시설’…소방당국,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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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서 최근 5년 추석 연휴동안 128건의 불이 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조사 결과 지난 2014~2018년 추석 연휴 동안 인천지역에서는 128건의 불이 났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11명, 재산피해는 9억7천여만원으로 조사됐다.

불이 가장 많이 난 곳은 주거시설(35.2%)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명절 분위기에 들떠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서 불이 난다고 분석했다.

불이 가장 많이 난 시간대는 점심시간 전후인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전체 화재 발생 시간대의 26.6%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주거시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9월 11~16일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소방관서장의 지휘 아래 전통시장 및 화재경계지구를 대상으로 1일 2회 예방 순찰을 하고, 24시간 화재예방 감시활동을 한다.

또 다중이용시설에 소방 인력을 배치해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조대응 체제도 마련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비상진료 기관과 약국 안내는 119뿐 아니라 120미추홀 콜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포털 E-Gen,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주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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