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김덕심 의원 “고양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용 대상자 파주와 김포까지 확대해야”
고양시의회 김덕심 의원 “고양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용 대상자 파주와 김포까지 확대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대한 이용 대상자를 파주와 김포시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고양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덕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분 발언을 통해 “고양시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뿐만 아니라 장애아동을 위한 병동, 재활스포츠센터,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치료프로그램 등을 잘 갖추고 있다”며 “반면 파주와 김포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주와 김포 부모들은 장애를 겪는 자녀와 함께 이용 가능한 치료실을 찾아다니는 등 ‘치료실 난민’이라고 표현해야 할 정도로 안타까운 현실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양시의 발달장애인 수는 경기도 내 시ㆍ군 중 가장 많은 3천800명이다. 이 때문에 지난 2018년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최초로 설립돼 운영되고 있으며 도내 고양과 수원 단 두 곳에만 설치돼 있다. 그러나 해당 시설이 지역 내에서만 운영되는 탓에 이용제한이 있어 타지역 장애인의 이용은 어려운 실정이다.

김 의원은 “수많은 부모가 아이의 장애를 극복하고자 아이의 손발이 돼 평생을 돌보고 있다”며 “모든 지자체가 협치와 협력 거버넌스를 강조하고 있는 시점에서 고양시도 파주ㆍ김포시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시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름의 동행을 가슴에 새기고 적극적인 형태의 실천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