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연 실시
은행연합회,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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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소비자시민모임 연계 9월18일부터 순회공연 36회 개최
18일 서울 강동구 소재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너 딱~ 걸렸어, 보이스피싱!”을 상연하는 모습.

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금융감독원,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9월 18일 서울 강동구 소재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어르신 대상 연극 공연을 총 36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피해액이 각각 일평균 134명, 12억2천만 원(1인당 평균 910만 원)에 달하며, 특히 60대 이상의 피해액 증가가 2017년 대비 233.3%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많이 증가한 실정이다.

은행연합회·금융감독원·소비자시민모임은 보이스피싱 사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제 피해사례를 이해하기 쉽도록 재구성한 연극공연을 2016년부터 4년째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방 거주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요청에 부응하여 지방 공연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연 관람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연극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전국의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소비자시민모임 지부에 배포하고 유튜브에도 공유하는 등 연극 공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한다.

어르신 대상 연극 이외에도 사회 예비초년생 등 금융 취약계층 대상 맞춤 교육, 일반 시민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캠페인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대학 진학 또는 취업이 예정된 고등학생 등 사회 예비초년생을 대상으로 향후 연루될 가능성이 있는 보이스피싱 사례별 예방 요령을 교육한다.

학자금 대출 과정에서 당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아르바이트를 빙자한 통장양도의 불법성 등을 안내한다.

은행연합회는 “어르신 대상 연극 공연, 금융 취약계층 맞춤 교육 등을 통해 국민들께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갖게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은행권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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