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포츠영웅 최종 후보' 엄홍길·전이경·조오련
'2019 스포츠영웅 최종 후보' 엄홍길·전이경·조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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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홍길.경기일보 DB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을 이룬 산악인 엄홍길, ‘동계올림픽 최초 2연속 2관왕’인 쇼트트랙 전이경, ‘아시아의물개’ 고(故) 조오련이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체육회는 23일 이들 최종 후보 3명을 발표하고,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국민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전이경.경기일보 DB
▲ 전이경.경기일보 DB

대한체육회는 지난 8월 추천위원, 체육단체, 출입기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은 후, 체육인단과 추천기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이들 최종 후보 3명은 향후 선정위원회와 평가기자단의 정성평가(70%)와 국민 지지도 조사(30%)로 스포츠영웅을 최종 선정하며, 스포츠영웅은 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국민 지지도 조사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와 네이버 메인 팝업창, 스포츠영웅 선정 투표창(hero.sports.or.kr/2019vote)에서 오는 10월 22일까지 일반 국민투표로 진행된다.

▲ 조오련.경기일보 DB
▲ 조오련.경기일보 DB

한편, 대한체육회는 2011년부터 선수와 청소년의 롤 모델이 되고, 국위를 선양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체육인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하고 있다.

2011년에는 故 손기정(육상), 故 김성집(역도), 2013년 故 서윤복(육상), 2014년 故 민관식(스포츠 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故 김운용(스포츠 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故 김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가 선정됐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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