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버섯 따러 산에 간 40대 11일째 실종돼 수색 중
포천서 버섯 따러 산에 간 40대 11일째 실종돼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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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에서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산에 오른 40대가 11일째 실종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2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실종된 A씨(49)는 지난달 22일 오전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차를 몰고 포천 사향산으로 향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차에서 내린 A씨는 이후 연락이 끊겼다. 하차 직후 산으로 향하며 블랙박스에 찍힌 모습을 마지막으로 행적을 파악할만한 단서나 유류품도 발견되지 않아 A씨의 행적이 오리무중에 빠졌다.

경찰은 군·소방당국, 민간 드론 전문가 등과 함께 일대를 뒤지며 A씨를 찾고 있지만 험한 산세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일반인이 다니는 등산로는 모두 수색했으며 등산로가 아닌 지역으로 수색을 확대하고 있다”며 “경찰 체취 증거견, 구조견 등을 동원해 최선을 다해 수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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