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빅리그, 황희찬 눈독…"아스널·크리스털 팰리스 관심"
유럽 빅리그, 황희찬 눈독…"아스널·크리스털 팰리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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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연합뉴스


유럽무대에서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는 ‘황소’ 황희찬(23ㆍ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빅리그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아스널과 크리스털 팰리스가 잘츠부르크의 공격수 황희찬에 집중하기 시작했다”라며 “유럽 주요 리그의 스카우트들이 최근 3시즌 동안 황희찬을 세심하게 관찰했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잉글랜드)을 상대로 획기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지난 3일 열린 리버풀과의 조별리그 E조 2차전 원정에서 0대3으로 뒤진 전반 39분 유럽 최고 수비수로 손꼽히는 피르힐 판데이크를 농락하며 만회골을 터뜨리는 등 1골, 1도움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UEFA ‘올해의 선수’로 뽑힌 판데이크를 완벽한 발재간으로 무너뜨린 황희찬의 활약에 유럽 언론들은 “누구도 드리블로는 판데이크를 뚫을 수 없다는 생각을 황희찬이 비웃었다”, “황희찬이 돌파해서 골을 터뜨릴 때 판데이크는 그라운드에 누워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그의 활약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앞선 헹크(벨기에)와 조별리그 1차전 역시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상을 과시했다.

데일리 메일은 “황희찬은 토트넘의 손흥민과 절친한 사이로 최근 11경기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2골을 포함해 총 7골을 뽑아냈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와 2020-2021시즌까지 계약돼 있다”면서 “지금의 경기력을 유지하면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옮길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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