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고어함은 한끗 차이…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쿠엔틴 타란티노8>, 오는 30일 스크린에 선다
예술과 고어함은 한끗 차이…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쿠엔틴 타란티노8>, 오는 30일 스크린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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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킬빌> 시리즈와 <저수지의 개들> 등으로 유명세를 떨친 영화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쿠엔틴 타란티노8>이 오는 30일 국내 극장가에 모습을 드러낸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지난 1987년 영화계에 입문해 데뷔작 <저수지의 개들>에 감독 겸 주연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의 작품에는 스토리 밑에 은은히 깔린 주제 의식과 고어함, 선혈, 토막 등을 표현할 수 있는 B급 감성과 연출이 뒤섞여 있다. 이렇게 상반된 요소들과 함께 30여 년간 함께해 온 그를 보다 더 잘 알게 해주는 다큐멘터리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이탈리아계 이민자와 아메리카 원주민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4살 때부터 영화관을 들락날락 거리기 시작했고 청소년기에 유행하기 시작한 홍콩 느와르물에 빠져들며 영화판에 뛰어들었다. <킬빌>을 비롯해 그의 작품 대다수가 마피아와 연계한 고어함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영화에는 사무엘 L. 잭슨을 비롯해 크리스토프 왈츠, 제이미 폭스 등 그와 함께해 온 배우 및 스태프들도 등장해 인터뷰 형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B급 감성과 연출, 혹은 고어함과 예술성이 뒤섞인 작품. 쿠엔틴 타란티노를 향한 상반된 시선과 이 같은 평가의 근원이 어디인지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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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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