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수원 경계조정안’ 성사 눈앞
‘화성-수원 경계조정안’ 성사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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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본회의 통과… “주민 불편해소 조속추진 당부”

‘화성-수원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안’에 대한 화성시의회 의견청취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해 경계조정이 급물살을 탄 가운데(본보 25일자 8면) 두 지자체 간 경계 조정 절차가 한 발짝 더 나아갔다.

화성시의회는 28일 제1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면서 화성시가 제출한 ‘화성시 반정동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곡반정동 간 행정구역변경 관련 의견 청취의 건’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해당 경계 조정은 대상 지역 주민 및 이해관계자 대부분이 찬성하는 사항”이라며 “여러 현안으로 인해 장기간 추진이 지연된 만큼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조속한 추진과 조정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반정동 일부 지역은 긴 막대모형 형태로 수원시 경계에 둘러싸여 있는 지리적 여건으로, 주소는 화성이면서 생활권은 수원인 기형적인 형태로 장기간 유지돼왔다”고 부연했다.

현재 화성시 반정동 일부는 수원시 망포동 지역으로 ‘n’자 형태로 깊게 들어와 있다.

이에 두 지자체는 경기도의 중재에 따라 수원시 망포4지구 45블록 19만9천여㎡와 화성시 반정2지구 내 같은 면적의 토지를 맞교환하는 방안을 협의해왔다.

화성시 관계자는 “우리 시 반정동 일부와 수원시 망포ㆍ곡반정동 일부는 행정구역과 생활권이 일치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라며 “특히 현재 진행 중인 화성 반정2지구 및 수원 망포4지구 개발사업으로 주민 불편이 추가로 예상됨에 따라 양 지자체가 행정구역 변경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해왔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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