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고찬석 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ㆍ용인8)
[인터뷰] 고찬석 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ㆍ용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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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먹는 물 걱정 없는 교육환경 만들 것”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고찬석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용인8)은 “전 지구적 관심사가 된 환경문제는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야 할 학교 현장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미세먼지, 먹는 물 걱정 없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고찬석 부위원장은 “이 부분에 대해 우리 교육위 위원들도 뜻을 같이해서 지난해부터 예산을 확보해 학교 체육관 건립에 힘쓰고 있다. 미세먼지나 날씨 등과 상관없이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총 3천4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134개 학교체육관을 건립하고, 올해는 150개 학교를 추가로 선정해 건립할 예정이다. 또 체육관 증축 사업에서 제외된 소규모 학교 등은 앞으로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고 부위원장은 “체육관 증축 사업은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중심 공간에 대한 도민의 요구도 반영된 결과”라며 “심각한 미세먼지와 외부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교육평등권 확립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러 기관이 합심해 이룬 협치의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학교 환경 개선에 힘쓰는 분야로 올해 초등학교 전체, 내년 중ㆍ고등학교 확대 보급을 목표로 하는 공기정화장치 설치 사업을 꼽았다. 교과 활동 연계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공기안심학교를 추진 중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공기 질과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도 고 부위원장은 덧붙였다.

또 고 부위원장은 “‘먹는 물’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난해 행정감사 때부터 아이들이 학교에서 이용하는 ‘대용량 정수기 관리 현황’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두고 있다”며 “정수기 수질은 총 대장균군과 탁도 두 가지 기준으로 측정하는데, 상당한 비용을 들여 정수기를 보유하거나 임대해 사용하고 있음에도 수질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관리를 강화케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고 부위원장은 “제10대 도의회 상반기 교육위 임기가 1년이 채 남지 않았는데 아직 하고 싶은 일이 많다”며 “현 정부는 대학 입시 공정성을 강화하고 있지만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는 방안 마련 등을 해결해야 해 학부모들이 신뢰할 만한 정책적 대안이 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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