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 주는 기특한 ‘김포 아이들’… 김포몽실학교, ‘배나몽 덕후프로젝트 2기’ 배움나눔 콘서트
배워서 남 주는 기특한 ‘김포 아이들’… 김포몽실학교, ‘배나몽 덕후프로젝트 2기’ 배움나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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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위안부 피해자 인권신장 캠페인·한옥마을 기념품 제작
학생들 주도, 세상에 도움 주는 프로젝트 성과 함께 나눠
최근 김포교육지원청 모담홀에서 열린 ‘배나몽 덕후프로젝트 2기’ 배움나눔 콘서트에서 후사인팀이 진행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신장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제공
최근 김포교육지원청 모담홀에서 열린 ‘배나몽 덕후프로젝트 2기’ 배움나눔 콘서트에서 후사인팀이 진행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신장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제공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동)은 최근 교육지원청 모담홀에서 9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길잡이 교사가 모인 가운데 ‘배나몽 덕후프로젝트 2기’의 배움 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배나몽’은 ‘배움과 나눔의 우리 모두의 몽실학교’라는 뜻으로, 배나몽 덕후프로젝트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학생들이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일정 기간 수행하는 김포몽실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활동을 마친 1기에 이어 이번 2기 학생들은 올해 하반기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것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가 배움나눔 콘서트다.

김포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스티커를 제작해 기념품으로 배부한 Artravel팀 외 4팀이 참여, 저마다 수행한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후사인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신장에 대한 캠페인을 벌이며 그에 대한 기념품을 제작, 일반 시민에게 배부해 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상기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풍무고 김한비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역사교육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것에만 머물지 않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실현돼야 한다”며 “이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감수성이 더 깊어지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경동 교육장은 “김포몽실학교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실천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성장이 있는 배움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차기 배나몽 덕후프로젝트 활동은 새롭게 리모델링된 김포몽실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된 김포몽실학교에서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학생주도 프로그램으로 김포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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