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용인 관광객 편중 지적 관련, 용인시의회, 시 관광 활성화 대책 마련 요구
본보 용인 관광객 편중 지적 관련, 용인시의회, 시 관광 활성화 대책 마련 요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윤원균 의원
▲ 윤원균 의원

용인시의 ‘관광객 편중’에 대해 전문가들의 특색있는 관광상품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본보 14일자 9면)과 관련 용인시의회에서도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용인시의회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용인 관광에 대한 시정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풍덕천2·상현1·상현2동)은 서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용인시 관광산업의 발전전략 및 관광에 대한 시장의 철학 등에 대해 질문했다.

윤 의원은 문화, 예술, 체육, 종교, 산림, 먹거리 등이 골고루 어우러져 관광콘텐츠가 되는데, 용인시는 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하는 용인시 관광과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잘 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어 시장의 관광에 대한 철학과 용인시가 그간 주장해 온 체류형 관광의 추진 성과, 아직 대표 먹거리 브랜드를 만들지 못한 용인시가 먹거리 관광에 대해 어떤 정책을 계획하고 있는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채용에 관한 시의 의견도 요구했다.

윤 의원은 “대부분 용인 관광객이 에버랜드나 캐리비안베이, 민속촌 등 민간 관광지에 한정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관광객들을 용인시로 유입시켜 어떻게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관광 중장기 플랜을 위해 시정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했고 내년에 그 연구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지금 구상하고 있는 것은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수도권 중심 관광도시 용인’이라는 계획아래 세부적인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류형 관광도시 등 관광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용인 지역 내 숙박시설에 대한 용역도 진행, 빅데이터 분석을 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