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2월 첫눈 ‘결빙사고 ‘ZERO화’ 비상체계 가동
경기도, 12월 첫눈 ‘결빙사고 ‘ZERO화’ 비상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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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경기남부 일대에 눈이 내린 3일부터 본격적으로 겨울철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나섰다.

김희겸 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경기남부 일대를 중심으로 1∼2㎝가량 눈이 내리자 관계부서에 도내 31개 시ㆍ군과 함께 비상체계를 가동할 것을 주문했다. 또 4일 새벽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결빙구간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내년 3월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해 실시간 상황관리에 나서고 단계별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ㆍ군 공무원과 민간 인력을 포함해 3천여 명의 제설 인력을 확보하고 제설차와 염화칼슘 살포기 등 6천170대의 각종 장비를 갖췄다. 염화칼슘 4만3천여t, 모래 8천여t, 소금 4천여t 등 제설자재도 확보했다.

도는 서울과 연결되는 도로 49개 노선, 고속도로 진입로 15개 노선 87개소 등을 취약구간으로 정해 폭설 때 인원과 장비를 우선 배치하고 모니터하는 등 중점관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내린 눈이 얼어붙어 극심한 교통체증이나 안전사고가 빚어지지 않도록 도내 31개 시ㆍ군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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