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11시 6분께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 인원 50여 명을 동원해 불이 난 지 47분여 만인 오전 11시 53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화재로 공장 2개 동이 모두 전소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해 74건의 119 신고 건수가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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