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예비주자들 정보전·기싸움… 총선열기 벌써 ‘후끈’
도내 예비주자들 정보전·기싸움… 총선열기 벌써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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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선관위, 제21대 총선 ‘예비후보자 선거안내 설명회’
예비후보자·선거 관계자들 각 시·군 설명회장마다 가득
무주공산 의정부을 지역 등 지역·당협위원장 방문 눈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5일 용인 처인구, 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예비후보자 등록 합동설명회에서 예비후보 및 선거 사무장 등이 선관위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김시범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5일 용인 처인구, 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예비후보자 등록 합동설명회에서 예비후보 및 선거 사무장 등이 선관위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김시범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들의 사전 정보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5일 경기도내 곳곳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안내 설명회’가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개최한 이날 설명회는 의정부를 비롯해 성남, 평택, 화성, 군포, 용인, 광주, 남양주, 포천 등 도내 각 구·시·군선관위 별로 열렸다.

의정부 지역은 예상 후보군과 선거 관계인 60여 명이 회의실을 가득 메우며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 열기에 불을 지폈다. 특히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의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의정부을 지역구의 김민철 민주당 지역위원장, 이형섭 한국당 당협위원장, 장화철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대행 등이 직접 설명회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문석균 민주당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 국은주 전 도의원 등 각 정당 예상 후보군 및 선거 관계자가 모습을 드러내며 선관위 안내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성남시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30여명이 참석해 선관위 관계자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홍보물 기재 허락 범위, 선거사무원 자격 제한 등의 설명이 나올 때 참석자들은 고개를 끄덕이거나 안내 책자에 밑줄을 치는 등 진지하게 경청했다.

화성에서는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국회의원 선거가 이미 시작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입후보예정자, 정당 관계자, 선거사무예정자 등 30여명은 선관위가 안내하는 주의ㆍ금지사항 등을 수첩에 메모하는 등 집중했다. 이들은 설명회에 앞서 누가 참석하는지 확인하며 서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선거구 통합설 등이 끊이지 않는 군포는 현역인 김정우(갑)ㆍ이학영 의원(을) 측 관계자와 자유한국당 심규철위원장(갑) 관계자, 최진학 위원장(을) 등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주의를 기울였다. 또 박재영 전 새누리당 예비후보 관계자와 허경영씨의 국가혁명배당금당 관계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용인에서는 예비후보자, 예비후보자 관계자들 10여 명이 참석해 주의점과 일정에 대해 빠짐없이 기록했다. 이날 정춘숙, 한선교 국회의원 측, 이우현 더불어민주당 용인병위원장 측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우태주 바른미래당 다문화행복위원장도 참석했다.

광주에서는 박해광(민) 전 광주시의원과 황명주(한) 전 광주시의원을 비롯해 소병훈(민) 현 국회의원, 조억동(한) 전 광주시장, 정진섭(한) 전 국회의원, 임종성(민) 현 국회의원, 김장수(한) 광주을 당협위원장의 대리인이 참석해 후원금 반환, 통ㆍ리ㆍ장의 선거운동 가능 여부, 예비후보의 명함 배부 범위, 유튜브와 SNS 등 인터넷 미디어의 활용 범위 등 앞다퉈 질문세례를 이어갔다.

김영우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포천ㆍ가평에서도 열기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유용환, 이철휘, 최호열 후보자 진영에서 참여했으며, 자유한국당에서는 박종희 후보자 진영과 정미영, 이희승 전 시의원 등이 지지 후보자 없이 이름을 올렸다. 또 민중당에서는 이명원 후보자 진영이 참석했다.지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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