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동요 '일 소리' 첫 무형문화재 지정
안양시, 노동요 '일 소리' 첫 무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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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양동 청동기유적
관양동 청동기유적

안양시는 ‘관양동 청동기 유적’과 ‘안양 일 소리’를 향토문화재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관양동 청동기 유적은 선사시대 안양지역의 생활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향토유적으로서 가치를 지닐 뿐만 아니라 한반도 중부지역 청동기시대 주거지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안양의 향토문화재 중 첫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안양 일 소리’는 안양지역에서 일할 때 부르는 노동요로서, 채석장에서 돌을 캐거나 논농사를 지을 때 내는 소리, 집을 짓고 집안일을 할 때 내는 소리 등 4개 소리로 이뤄졌다. 이 중에서도 채석장의 소리는 돌을 캐던 석수동 지역의 특성이 배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지역의 역사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향토문화유산을 지니고 있다”며 “문화유산 및 유적관람을 위한 관광객 편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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