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대장동 주택서 불…90대 노모·30대 아들 숨져
부천 대장동 주택서 불…90대 노모·30대 아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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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새벽에 부천시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잠을 자고 있던 90대 노모와 30대 아들이 숨졌다.

5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일 새벽 1시 57분께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151 단층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안에서 잠을 자던 노모 A씨(91)와 아들 B씨(38)가 숨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숨진 모자는 불이 난 후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불은 A씨의 집 바로 옆집에서 시작했지만, 바람에 불길이 A씨의 집으로 옮아붙으면서 불이 커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화재는 인근 주택에서 최초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 가족 외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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