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택 플라랜드앤카페 대표 "반려식물 대중화의 교두보 될 것"
오석택 플라랜드앤카페 대표 "반려식물 대중화의 교두보 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IMG_7944

“반려식물의 대중화, 플랜테리어 문화 확산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에서 플라랜드앤카페를 운영하는 오석택 대표(31)의 포부다.

인천 부평 출신의 오 대표는 7년 전 안양으로 거주지를 옮긴 후 부친의 사업을 토대로 플랜테리어와 카페를 접목시킨 플라랜드앤카페를 오픈했다. 플랜테리어는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오 대표는 이러한 플랜테리어를 일반적인 카페에 접목함으로써 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이를 통해 반려식물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안고 있다. 이를 위해 매장 내 비치된 모든 식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최저가로 시민들에게 공급, 이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오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비단 수익 창출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트랜드 변화에 맞춰 반려식물 대중화를 최일선에서 이끌어가겠다는 커다란 포부와 함께 몸이 아픈 어린아이들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고 싶다는 특별한 목표가 그를 지탱하고 있다.

그에게 이처럼 특별한 목표가 생긴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딸 때문이다. 그는 “딸이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심장 수술을 받았는데 다행히 최근에 완쾌 판정을 받았다”며 “아픈 딸을 돌보면서 주변에 몸이 아픈 아이들이 많다는 걸 알았고 그 아이들에게 힘이 돼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플라랜드앤카페를 운영할 또 다른 목표가 생긴 것”이라면서 “제대로 된 기업을 만들어 수익의 일부를 주변 몸이 아픈 아이들을 위해 쓰겠다”고 덧붙였다.

오석택 대표는 “향후 플라랜드앤카페를 반려식물 대중화의 선도 공간이자, 몸이 아픈 아이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