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발전하려면 가입자 혜택 늘려야”… 노란우산 소상공인 간담회, 경기지역 노란우산 발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
“노란우산 발전하려면 가입자 혜택 늘려야”… 노란우산 소상공인 간담회, 경기지역 노란우산 발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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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중앙회 경기본부 제공

“노란우산이 충분한 외연적 성장을 한 만큼, 이제는 가입자 혜택을 늘리는 등 내부에 주목해야 합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제도인 ‘노란우산’에 가입한 경기도 내 회원 수가 3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노란우산 제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고가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기중)는 16일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경기지역 노란우산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원섭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단장과 전성열 경기도 노란우산공제회 회장 및 도내 지역별 노란우산공제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노란우산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연평균 매출액 10억 원~120억 원)이 생활안정과 사업재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제도다. 가입자들에게 공제금 지급, 법률 지식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말 전체 재적자 121만 명의 25.3%인 30만 8천여 명이 도내에 소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란우산 가입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전성열 회장은 “노란우산 가입자 증가와 함께 누적 부금액도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상응하는 혜택이 부족한 것 같다”며 “가입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노란우산 회원 간 교류 확대 차원에서 사업장에 노란우산 명패를 달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다른 참석자들은 ▲가입자 간 교류 플랫폼 구축 ▲소식 전달을 위한 노란우산 책자 발간 ▲현수막 등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원섭 단장은 “노란우산이 과거에 비해 많이 발전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전해주신 의견을 꼼꼼하게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중기중앙회 경기본부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같은 장소에서 ‘경기 중소기업협동조합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추연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중소기업인들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난관을 돌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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