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월 소비자물가 지난해 동월 대비 1.1% 상승… “코로나 영향에 외식ㆍ여행 상승 제한”
경기도 2월 소비자물가 지난해 동월 대비 1.1% 상승… “코로나 영향에 외식ㆍ여행 상승 제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경기도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체감물가를 파악하기 위한 지표인 생활물가지수도 1.9% 증가했다.

3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2월 경기도 소비자물가지수는 105.9로 전월대비 변동이 없고, 전년동월대비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항목별로 살펴보면 전달보다 주택ㆍ수도ㆍ전기ㆍ연료(0.7%), 기타 상품ㆍ서비스(0.5%), 의류ㆍ신발(0.3%) 등은 늘었고 식료품ㆍ비주류음료(-0.6%), 오락ㆍ문화(-1.2%) 등은 하락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교통(7.3%), 주택ㆍ수도ㆍ전기ㆍ연료(0.8%) 등은 상승했으며, 오락ㆍ문화(-1.8%), 통신(-1.4%), 교육(-0.4%) 등은 떨어졌다.

체감물가를 파악하고자 전체 460개 품목 가운데 지출 비중이 커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1개 품목을 토대로 작성한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9% 각각 늘었다.

한편 전국적으로 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8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 증가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외식ㆍ여행 등 서비스물가 상승폭이 제한되면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은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종 정책을 추진하면서 향후 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