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도내 소규모 제조업 현장 사망사고 막는다… 시설개선 지원비용 55억 지원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도내 소규모 제조업 현장 사망사고 막는다… 시설개선 지원비용 5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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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영호)가 경기도 내 소규모 제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막고자 시설개선 지원금 55억 원을 지원한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과 서비스사업장, 공사금액 50억 미만 건설현장 등을 지원하기 위한 ‘클린보조금’ 재원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클린보조금은 제조업과 공사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추락과 끼임 등 각종 사고를 줄이기 위한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2천만 원 한도에서 10인 미만 사업장에 개선비용의 70%, 10인 이상 ~50인 미만은 50%까지 지원된다.

건설업은 추락방지용 안전시설(시스템비계, 안전방망)에 소요되는 구입ㆍ임대비용에 대해 공사금액 3억 원 미만인 경우 최대 65%, 3억 원 이상 20억 원 미만은 60%, 2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은 50%까지 지원된다.

이와 관련, 도내 수원ㆍ용인ㆍ화성ㆍ평택ㆍ안성ㆍ오산 등 6개 시ㆍ군에서는 최근 10년간 사업장 사고사망자 768명이 발생했다. 이중 추락과 끼임으로 인한 사고사망자는 398명으로 전체 51.8%를 차지했다.

김영호 본부장은 “기술ㆍ재정적 능력이 취약한 소규모사업장 클린보조금 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겠다”며 “산재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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