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ㆍ프로배구, 10일 ‘개막 시점’ㆍ‘리그 재개’ 놓고 회의
프로야구ㆍ프로배구, 10일 ‘개막 시점’ㆍ‘리그 재개’ 놓고 회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야구와 프로배구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불투명해진 정규리그 일정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야구회관에서 프로 10개 구단 사장이 모이는 이사회를 열어 코로나19 여파로 불투명해진 정규리그 개막 시점을 조율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KBO 사무국은 지난 3일 구단 단장들이 모인 실행위원회를 통해 예정대로 28일 정규리그 개막을 준비하되 매주 화요일 모여 상황을 논의하고 개막 일정을 최종 결정키로 했었다.

KBO 이사회는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잠잠해졌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신중하게 추이를 살펴 개막 시점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배구연맹(KOVO)도 같은날 오후 3시 연맹 사무실에서 남녀 13개 구단 사무국장들이 모이는 실무위원회를 개최, 리그 재개 시점, 재개 후 리그 운영방안 등을 논의한다.

KOVO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선수와 팬들의 안전을 위해 3일부터 리그를 일시 중단했다.

KOVO는 비시즌 자유계약선수(FA) 계약,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등 2020-2021시즌을 위한 일정 소화를 위해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이 늦어도 4월 중순안에는 끝나야 한다는 입장이다.

프로배구가 포스트시즌에 들어가려면 이달 중순에는 리그 재개가 이뤄져야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안정기에 접어들지 않아 고심이 깊다.이광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