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생 초대 민선 인천시체육회장 당선인 “더 나은 인천체육의 미래 위한 준비 힘쓸터”
이규생 초대 민선 인천시체육회장 당선인 “더 나은 인천체육의 미래 위한 준비 힘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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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를 지지해준 체육인들께 감사드리며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겠습니다”

초대 민선 인천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규생(65) 당선인은 24일 당선 직후 체육회 재정 안정화를 위해 자체 수입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체육회의 자체 재원 마련을 위해 국비, 시비, 기금 등 재원의 다각화를 모색하겠다”며 “법인화를 통해 자체 수익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체육진흥조례 개정을 통해 안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겠다”면서 “체육회도 선수와 지도자, 종목단체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개편하겠다”고 덧붙였다. 체육회 사무처 개편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지향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한다는 구상이다.

이 당선인은 또 인천시 체육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제시했다.

그는 “인천시 체육인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스포츠안정공제 가입을 추진하겠다”며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되지 않도록 정액지급형 보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당선인은 “군·구 체육회와 종목단체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 운동회를 개최해 체육인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종목단체 운영비 지원과 종목 사무국장의 활동 지원금을 50% 인상하겠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각 종목 활성화를 위해 종목·단체별 인센티브제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스포츠재활센터 설립과 인천시민스포츠단 창설, 실업팀(민간기업+공공기관) 창단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 밖에도 군·구체육회 위탁사업 컨설팅을 지원하고, 각 지역별 스포츠클럽 사업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지난 1월 실시한 인천시체육회장 선거는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이 펼쳐졌고, 공정하지 않은 결과로 모든 체육인에게 커다란 상처를 남겼다”며 “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부정선거에 대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결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당선인은 “비가 와 땅이 조금 질척인다고 해서 새로운 희망의 여정을 멈출 수 없다”며 “비 온 뒤 땅이 굳는 것처럼 갈등과 분열 대신 더 나은 인천시체육회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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