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판매 빙자 9억원 가로챈 50대 구속기소
마스크 판매 빙자 9억원 가로챈 5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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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악용해 마스크를 대량으로 판매한다고 속여 9억원을 가로챈 5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사기 혐의로 유통업체 대표 A씨(54ㆍ여)를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대만 마스크 제조사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며 유통 업체를 상대로 마스크 대량 공급을 약속하고 9억원을 가로챈 혐의다.

A씨는 코로나 사태로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않는 상황을 악용해 이같은 범죄를 계획한 뒤 전국 도매업자들로부터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 수억원의 대금을 받은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져다.

의정부지검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를 악용한 범죄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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