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어촌뉴딜 사업...침체된 어촌 관광지 탈바꿈 기대
강화군, 어촌뉴딜 사업...침체된 어촌 관광지 탈바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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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 후포항 개발계획도. 강화군 제공
▲ 강화 후포항 개발계획도.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군 어촌마을들이 해양수산부 ‘어촌 뉴딜 300 사업’ 선정으로 침체에서 벗어나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5일 강화군에 따르면 ‘어촌 뉴딜 300 사업’에 화도면 후포항(사업비 87억원) 선정에 이어 2019년 추가로 길상면 황산도항과 하점면 창후항이 선정, 오는 2022년까지 175억원을 투입한다.

‘어촌 뉴딜 300사업’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해양관광활성화와 어촌의 재생 및 혁신성장 견인을 목적으로 해양부가 하는 사업이다. 주로 어항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어촌·어항 만들기가 목표다.

어항별 개발계획을 살펴보면 길상면 초지리 일원의 황산도항 사업은 총 75억원이 투입, 진입도로를 개선하고 물양장 신설, 해안산책로, 커뮤니티센터 증축, 머드체험 시설 조성, 어항 주변경관 개선, 선착장 확충 등 복합형으로 추진한다.

군은 여기에 전등사, 초지진 등 역사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진 ‘섬안의 섬 황산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동대교 개통 후 여객 항로 폐쇄로 침체했던 창후항에는 98억원을 들여 황복거리 및 낙조 전망대, 포토존 조성, 어판장 신축, 해양쓰레기 선별장 조성, 물양장 조성, 도로 및 안내간판 설치, 선착장 시설 정비 등도 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21년까지 87억원이 투입하는 후포항 어촌뉴딜 사업은 밴댕이마을 조성을 컨셉으로 탐방로와 전망대 등이 설치되며 부유식 방파제와 공동어구창고, 어항기반시설 정비 등이 이뤄진다.

군은 이들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 어촌 관광분야 전문가 등으로 어촌·어항 재생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어 효율적인 개발과 사업시행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어자원 고갈 등으로 침체되던 어항 일대를 누구나 찾고 싶어하는 관광지로 개발해 다시 활력 넘치는 어촌 마을을 만들겠다”며 “이 사업은 1천만을 넘어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는 강화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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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춘 2020-04-08 00:06:37
강화도 주말여행으로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말여행&휴식장소로 방문 하지만 관광지 구경할 곳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인천시의 적극지원으로 개발 및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등으로 즐거운 여행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