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고양시, 고양 소재 중기에 이자지원
중기중앙회-고양시, 고양 소재 중기에 이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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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과 이재준 고양시장의 ‘2020년 고양시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달부터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하 공제기금) 대출 중소기업에 대한 이자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시 소재 본사(법인의 경우)나 공장이 소재한 제조업체 중 공제기금 가입업체는 업체당 연간 대출금액 3억 원 한도 내에서 단기운영자금대출(3호 대출)시 대출이자의 2∼1%(신규대출 2%, 2회차 대출 1.5%, 3회차 대출 이상 1%)를 지원받게 되며 융자기간은 5년 이내(2년 거치 3년 균등상환)이다.

현재 고양시 소재 공제기금 재적업체는 270여 개 업체로 대출업체는 100여 개 업체이며 대출업체 중 제조업체 평균대출액은 8천만 원으로 2020년 이차보전 총 지원규모는 3천500만 원으로 추정된다.

도내 31개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되는 공제기금 이차보전사업은 지난해 12월 초 개최된 ‘이재준 시장과 중소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으로 고양시 소재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에 대한 이재준 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현재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는 물론 춘천ㆍ원주ㆍ천안시 등 3개 기초지자체에서도 공제기금 이차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 이차보전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하지만, 이차보전 이율이 2%이며 신용등급 관계없이 지원함으로써 대출업체에는 유리한 조건이다.

이차보전사업은 각 지자체에 본사나 사무소 또는 사업장이 소재해 있는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중앙회 공제기금에 가입한 경우 어음수표대출(2호 대출) 및 단기운영자금대출(3호 대출)에 대한 이자의 일부를 해당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희건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이번 고양시를 시작으로 도내 더 많은 공제기금 가입업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타 기초지자체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위해 1984년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로서 중소기업자들의 납입부금과 정부출연금 등 약 5천억 원의 재원으로 조성ㆍ운영 중이며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 자금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창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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